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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이야기

[호주 카페 알바] 1. 호주에 와도 커피는 아아메(Iced long black)

by 달려라호야 2020.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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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제가 호주 카페에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글을 하나씩 올려보려고 해요~

 

참고로 저는 호주에서 처음 커피를 배워서 한국의 커피지식과 조금 다를수 있다는점 ㅎㅎ 알아주세요

 

 

먼저, 커피 메뉴 얘기부터 해볼까요~

 

호주에서는 아메리카노라는 메뉴가 없다는 것 아시나요?

 

호주는 아메리카노 대신 롱블랙(long black)이란 단어를 쓴답니다

 

만약 호주에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는 사람이 있다면 외지인일 확률이 높아요~

 

따라서 호주 카페에서 아아메를 마시고 싶다면 아이스드 롱블랙(Iced long black)을 주문하시면 됩니다^-^

 

호주의 일반적인 long black

 

아메리카노와 이름은 다르지만 제조하는 법은 똑같습니다!

 

한번 만들어 볼까요?

 

1. 컵에 얼음을 충분히 담는다

 

2. 물을 컵에 90프로 까지 따른다

 

얼음은 무조건 반이상! 충분하게^^

 

3. 에스프레소를 위에 얹는다

 

에스프레소 양은 카페마다, 사이즈마다 달라요~

4. 뚜껑닫고 서빙~

your iced long black is ready :)

 

**호주 카페 꿀팁 : 호주 카페는 주로 뜨거운 음료 중심이기 때문에 아이스음료는 잘 못 만들 수도 있어요!(한국인 입장에선 온도가 정말 밍밍하면 참을 수 없기에..) 따라서 스타벅스같은 유명프랜차이즈 아닌 개인카페에선 얼음 추가로 달라는(extra ice or more ice) 주문을 하시면 좀더 차가운 아아메를 즐길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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