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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과일 청 만들기]레몬 청을 만들어보았다

by 달려라호야 2020.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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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생이소룡 이에요 ㅎㅎ 

 

지난 포스트에서 씻은 과일들로 샹그리아를 담궜는데, 여전히 많은 레몬과 라임이 남았다.

신선한 과일을 보존하고 더 맛있게 먹기위해 레몬청을 담그려고 하는데...

먼저 깨끗하게 씻은 레몬을 준비한다.
겉에 물기도 조금씩 닦아주고~_~

*재료*

레몬8~9개, 적당한 유리병, 설탕이나 꿀
간단 그 자체 ㅇㅇ

이쁜 유리병을 걍 집에 있는 것을 사용했다.

먼저 유리병을 찬물이 담긴 팬에 뒤집어서 놓은뒤 가스불을 켠다.
뜨거운물에 갑자기 담그면 깨질수도 있다.
이 과정이 귀찮다면 그냥 식초로 닦아도 사실 괜찮을듯;

 

유리병 안에 김이 차서 물방울이 몽글 맺히면 꺼내서 식힌다.

이제 레몬을 적당히 가늘게 썬다.
썰고 재보니 대략 0.5mm 였다.

그리고 귀찮지만 꼭! 레몬씨를 일일이 제거해준다.
이게 남아있으면 레몬청에 쓴맛이 난다.

완전 난장판이지만 차곡차곡 잘하고있어

은근히 씨가 많은 레몬
레몬 꼭 씨 발라 담궈...

물기가 다 제거 된 유리병을 놓고

설탕을 깔고

레몬을 툭툭 넣어주고

또 설탕을 깐다.

중간에 집에 꿀이 많아서 꿀도 넣어줬다.
꿀로만 담그면 단맛이 좀 약할수 있다.

꿀을 넣으니까 벌써 좀 녹았다.

집에 랩이 없는 관계로 급하게 비닐봉지로 밀봉을 도왔다.

그리고 며칠만 기다리면 레몬청을 먹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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