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워킹홀리데이]호주 맥도날드 지원 방법 & 후기 -2

안녕하세요 생생이호야입니다~

 

저번에 이어서 맥도날드 구직 후기를 남겨볼건데요!

 

100% 제 경험입니다 ㅎㅎ

 

저도 과거에 여러 블로그 후기를 보고 도전해본건데요 당시에는 시티가 아닌 규모가 작은 타운에서 지원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바로 맥도날드측에서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일단 맥도날드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지점에 지원하면 그 다음부턴 지점 매니저로 넘어가기때문에 메일확인과 전화 문자확인이 필요합니다~

 

서류 합격 메일이 오면 홈페이지에 들어가 면접이 가능한 시간을 선택하고 그 시간에 맥도날드에 방문합니다

 

당당하게 입장하셔서 인터뷰하러 왔다고 하면 매니저가 면접을 볼겁니다

 

저는 1대1로 보게 되었는데요, 구직자가 많은 시티에선 여러명이 한꺼번에 본다고 하기도 합니다

 

면접을 보기전에 나는 영어를 잘한다고 여러번 자신을 세뇌시켰더니 생각보다 면접이 잘 흘러갔습니다.

 

매니저들이 보통 일했던 경험을 주로 물어보고, 원하는 파트를 물어보는데요~

 

저는 맥카페에서 일하고 싶었지만 맥카페는 바리스타 경력을 우선으로 물어보더라구요..

 

바리스타 경력이 없다면 그냥 다른 파트 노리는게 나은것 같습니다(당시에는 카페경험이 없었음)

 

마지막으로 비자에 관한 질문을 하는데요, 사실상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저는 당시 퍼스트 비자가 6개월이상 남지 않아서 매니저가 곤란하다는 식으로 얘기했는데요, 이때 세컨비자를 이미 받았다는 식으로 얘기하시거나 받을것이라고 확실하게 얘기하세요 그렇지 않다면 채용하지 않습니다.

.

**어느 잡이던지 워홀비자는 항상 6개월 이상 남아있을때 구하시는게 좋아요ㅠ

 

맥도날드같은 곳은 시급을 확실하게 주는대신에 합법적으로 적게 줄수 있는 주니어들을 선호하는데요, 주니어들은 대신 책임감이 적고 일도 성인보다 못하죠. 반대로 그 점을 이용하여 자신을 어필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것 같습니다

 

결과는 합격하진 못했지만 매니저가 저의 영어실력을 칭찬하면서 저한테는 굉장히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ㅎㅎ 여러분도 쫄지말고 일단 도전해보세요!